태풍피해복구 긴급자금 낙농가에 ‘큰힘’

  • 등록 2010.09.30 10: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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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낙협, 농가당 무이자로 3천만원 지원

[축산신문 ■홍성=황인성 기자]
 
【충남】 홍성낙협(조합장 이영호·사진)이 태풍 곤파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의 복구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자금을 풀어 낙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홍성낙협이 집계한 조합원들의 피해규모는 홍성지역 35농가, 보령지역 9농가, 서산지역 11농가, 태안지역 15농가, 청양, 당진 각각 5농가로 피해금액은 약 12억원 정도이다.
홍성낙협은 긴급복구에 필요한 기자재가 현금구매밖에 안돼 낙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자 긴급이사회를 열고 조합상호금융자금으로 복구지원 자금을 마련하고 낙농가들에게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태풍 곤파스 피해를 입은 조합원과 지난 7월 23일 낙뢰피해를 입은 조합원으로 지난달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농가당 신용 무입보로 3천만원까지 1년간 무이자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현재 25농가에 5억원이 지원됐다.
■홍성=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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