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수 조합장은 “지난 1999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12년째를 맞아 696명이 혜택을 받았고 장학금을 받은 조합원 자녀 중 평택축협 직원이 되어 축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거나 축산후계자가 되어 가업을 이어 축산현장에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장학사업은 꾸준한 미래 축산업의 동력을 확보하고 교육사업에 대한 사회적 참여를 통한 성숙한 축협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사회·봉사의 필수적인 노력”이라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부족하나마 오늘의 작은 도움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축협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바라봐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