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 국가인증 농식품관 마련

  • 등록 2010.08.30 14: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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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양재 하나로마트에 첫 개장…이마트 등 확대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 지난달 25일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첫번째 국가인증농식품관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 행사에는 박현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해 농식품부 주부 블로거기자단과 주부체험단과 함께 참여했다.
대형마트에 국가인증농식품관이 개장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5일 양재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첫 번째 국가인증농식품관 개장식을 가졌다.
농식품부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 국가인증농식품관을 개정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마트(성수점, 죽전점, 양재점), 롯데마트(월드점, 서울역점)에서도 30일 개장했으며 롯데마트 송파점은 9월 중순에 문을 열 예정이다.
양재동 하나로마트에는 유기농산물을 비롯해 전국에서 엄선된 축산물, 신선채소·과일 등을 포함해 약 200여개 품목을 전시 판매한다.
박현출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국가인증농식품관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다양한 국가인증농식품을 적극 알리고 소비자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인증농식품은 유기농식품을 비롯해 무농약·저농약 농산물, HACCP, 지리적 표시 등록품 전통식품 등 국가가 관련 법률에 인증하는 농식품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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