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지 견학 취소… 구제역 피해농가 도와

  • 등록 2010.06.16 09: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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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축협, 1천180만원 생활보조비로 지원

[축산신문 ■충주=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9일~11일까지 신니면 용원 구제역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은 59명의 조합원을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사진>했다.
충주축협은 전이용 조합원 선진지 견학을 취소하고 선진지 견학 예산을 구제역 발생에 따른 살처분 농가 조합원에게 사기 진작 차원에서 20만원씩 1천180만원을 생활보조비로 사용하라고 농산물상품권을 지급했다.
이석재 조합장은 “이번 구제역으로 인하여 가축을 살처분하는 등 정부의 방역 정책에 협조한 조합원들이 소득원이 사라짐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생활보조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더욱 힘내 재기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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