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나는 직장이 능률 높인다

  • 등록 2010.05.19 09: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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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 ‘즐거운 일터 (GWP)’ 도입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5월부터 새로운 직장 문화조성을 위한 ‘즐거운 일터(GWP : Greater Work Place) 만들기’에 나섰다.
축산물평가원이 GWP를 도입한 것은 업무중심의 기업문화를 사람중심으로 변화시키고, 경직되어 있는 조직문화를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문화로 정착시켜 가치 창출의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일터에 만족한 구성원들이 각자 주어진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열정적으로 임해 효율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기관과 조직원의 목표를 달성하고 자기업무와 직장에 대한 조직원의 만족이 고객만족으로 연계되도록 유도하는 한편 개인의 경쟁력 향상과 안정적 성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여 궁극적으로는 조직원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GWP 도입은 지난 3월에 부임한 최형규 원장의 평소 경영마인드인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해서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즉,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겠다는 경영방침이 밑바탕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즐거운 일터(GWP) 만들기는 조직 내 부문 간 협력적 문화 형성을 위해 신뢰(Trust), 자부심(Pride), 즐거움(Fun)이라는 기본이념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조직 내 부문 간 협력적 문화형성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인 크로스 미팅(Cross Meeting), CEO와의 식사를 통해 감성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CEO와의 스페셜 밀(Special Meal), 정시 퇴근을 장려하여 가족과 함께 여가 활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그린데이(Green Day) 등 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을 선도하는 즐거운 평가원을 만들기로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GWP 진행과정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GWP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조직의 건실한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reater Work Place(GWP)란? 즐거운 일터(GWP : Greater Work Place)란 조직 내 신뢰(Trust)가 높고, 업무에 대한 자부심(Pride)이 강하며 즐겁고 보람(Fun) 있게 일하는 회사를 의미한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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