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제11회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 및 수출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작년 농식품 수출 확대 노력과 실적이 우수한 12개 수출업체와 개인이 11회 농식품 수출탑을 수여했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15개 광역시와 도의 농식품 수출 지원활동을 평가해 작년 한 해 가장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자치단체로는 경상북도가 선정됐고,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우수 , 전라남도와 인천시가 장려 평가를 받았다. 농식품 수출탑 개인 부문은 권형일 예송화훼영농조합대표, 박세원 ㈜동원F&B(사장 김해관) 상무, 정봉영 진주수곡딸기수출농단 대표 등 3명이 수상했다. 또 수출업체 부문은 웅진식품(사장 유재면), 대상(사장 박성칠), NH무역(사장 장만진), 대구경북능금농협(대표 서병진), 모닝팜(사장 양재영) 등 12곳이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