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총장 오명)는 오는 5월 19일 6개월 과정으로 개강하는 ‘즉석 식육 가공·유통 전문가 양성과정’ 제3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식육가공 및 판매, 유통업체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모집 정원은 35명이다. 건국대는 6개월 동안 매주 1회 8시간, 총 154시간(이론 40시간, 실기 70시간, 해외연수 40시간, 워크숍 및 세미나 4시간) 동안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등록금 총 350만원 중 210만원을 정부가 지원하며 개인분담금은 해외연수비용을 포함해 140만원이다. 건국대 즉석 식육 가공·유통 전문가 양성과정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산물 유통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식육의 가공, 판매 및 유통 등 식육에 관한 종합적인 이론과 실기교육이 주목적이다. 학계 및 관련업계의 최고 전문 교수진을 바탕으로 다양한 즉석 식육제품 제조에 대한 실습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건국대학교 식육과학문화연구소(02-450-3684)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