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역량결집 차단방역 총력을”

  • 등록 2010.04.26 14: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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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충주=최종인 기자]
 
- 충주시 신니면에 설치된 방역초소를 방문한 정우택 지사(오른쪽부터)와 김정태 충북축산위생연구소장, 김호복 충주시장.
【충북】 충북도(지사 정우택)가 충주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되면서 행정기관은 물론 일선축협과 경찰서, 군, 소방서 등 모든 조직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최단시간 내 살처분 완료와 차단방역에 주력하기로 했다.
정우택 지사는 지난 22일 충주시청 구제역 상황실을 방문해 이중갑 충주시 부시장으로부터 방역대책에 대한 상황보고를 받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추가 발생을 막을 것을 지시했다. 또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관련농가에 대한 최대한의 보상금 지원 등을 강조했다. 충북경찰은 방역초소 인력지원과 차량이동통제, 군은 살처분 및 초소 인력지원과 소독차량운행, 소방서는 소독용 급수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협동조합은 차단방역 홍보 지도와 소독장비, 약품, 인력과 방역차량 운행을 담당한다.
수의사회도 가축 임상관찰 강화와 살처분에 협력하고 축종별단체들은 회원들의 농장에 차단방역 강화활동을 벌인다.
■충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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