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 해소…‘천사모니터’ 활발한 활동 돋보여

  • 등록 2010.04.21 10: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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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축협, 매달 간담회 통해 개선사항 건의 받아

[축산신문 ■부여=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이 사업을 이용하는 고객과 조합원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천사모니터’ 제도가 조합발전에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마트사업과 지도사업, 유통사업 및 본·지점 등 사업장별로 한 명씩 고객을 선정해 10명의 모니터 요원으로 구성한 ‘천사모니터’들은 조합을 이용하면서 겪은 불편함이나 문제점을 조합에 건의해 제 때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여축협은 조합원이나 고객이 알게 모르게 겪는 불편함을 그때 그때 해결하기 위해 200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천사모니터 제도는 고객과 조합원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조합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천사모니터들은 매달 간담회를 열어 한 달간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 협의하고 건의할 사항은 조합에 전달한다.
모니터 요원들은 고객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통해 나온 불편함을 모니터링하고 조합에 건의함으로써 서비스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부여축협은 ‘천사모니터’ 제도와 별도로 출자금·유통경제·신용사업 등 세 부문에서 실적이 1천만원 이상이 되는 우수고객으로 구성된 ‘천사클럽’도 운영하고 있다.
■부여=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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