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방역수칙 준수 확산방지 앞장

  • 등록 2010.04.21 09: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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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평택=김길호 기자]
 
미래부연합사료 이사회서 조합장들 강조
지역별 동물병원 협약 통해 수의지원 강화


【경기】 축산농협 미래부연합사료(운영위원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 12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미래부사료공장 회의실에서 이사회<사진>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영세 위원장은 “구제역 발생으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더욱 더 방역수칙을 지켜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사료품질을 더욱 높여 미래부사료의 이미지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특히 미래부사료공장의 장점인 멸균사료의 특징을 잘 살려 타 사료공장과 차별화를 통한 공격적인 경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조합장들은 각 지역에 있는 동물병원과 계약을 맺어 미래부사료 이용농가에 대한 수의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사료영업이 필요하다며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미래부연합사료는 올 3월말까지 5만4천198톤의 사료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3월 한 달간 판매실적이 2만톤을 넘어섰다. 축종별 사료판매실적을 보면 양계사료 1만2천780톤, 양돈사료 7천803톤, 낙농사료 8천488톤, 비육사료 1만9천862톤, 기타 5천265톤이었다.
■평택=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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