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나라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무궁화심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고 지난 9일 의왕소재 본사) 일원에 2천여 그루의 무궁화 심기를 시작으로 향후 지방부서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1만 2천여주를 식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홍문표 사장은 “그동안 벚꽃축제는 여러 곳에서 개최되고 있으나 정작 우리나라의 상징인 무궁화는 상대적으로 홀대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가의 정신을 세우고 국격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무궁화 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