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표근 전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장<사진>이 부여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홍표근 예비후보는 지난달 16일 부여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2지방선거에서 선진자유당 소속으로 부여군수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홍표근 예비후보는 출마소견에서 “오늘의 부여군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과 비전을 잃어가면서 지난해에만 1천73명의 주민이 떠났다”며 “시급한 것은 부여군민들에게 마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찾아주는 것이다. 전문적 지식과 열정으로 새부여 건설을 위해 군수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피력했다. 홍 예비후보는 부여군의 트라이앵글식 발전모델제시, 농업의 첨단화 및 농업의 2차 산업화, 관광산업 활성화, 기업유치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구체적인 방안으로 제시했다. 충남도의회 7·8대 의원을 지낸 홍 예비후보는 농수산경제위원장 시절 농업과 축산에 많은 관심으로 예산을 지원하는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