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처리협회’로 명칭 바꾸고 새출발

  • 등록 2010.03.29 12: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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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위생처리협회 총회 개최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수납수수료 7%로 인상도 의결

축산물위생처리협회가 ‘축산물처리협회’로 협회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축산물위생처리협회(회장 김명규)는 지난 25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이같이 협회 명칭을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자조금관리위로부터 홍보지원비를 안받는 대신 자조금거출금 수납수수료를 현행 5%에서 7%로 인상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협회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축산자조금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또한 임원 선임을 통해 손희영 부회장을 재임하는 한편 권재건 이사(소백산한우), 김익환 이사(협신)를 각각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선임직 이사는 ▲심영보(제일산업) ▲장병서(낙원산업) ▲배경현(도드람LPC) ▲김영환(우림축산) ▲이정희(우진산업) ▲정학상((주)팜스코) ▲장복례((주)대성실업) ▲편창희(동일산업사) ▲주흥노(홍주미트) ▲장환달((주)영남LPC) ▲이영운(신흥산업) ▲최중기(부광산업) ▲권기정(산업개발연구원)이 확정됐다. 감사에는 삼국산업사에 김승언 대표가 선출됐다.
한편 협회는 세입 2억5천210만86원, 세출 2억1천192만7천616원인 지난해 협회사업결산(안)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각각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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