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종식…다시 문 연 가축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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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0.03.29 11:54:30

[축산신문 ■하동=권재만 기자]

구제역 종식 선언과 함께 송아지 경매시장 전광판에 불이 커졌다. 구제역 발생과 함께 굳게 닫혔던 가축 시장의 문이 다시 열린 것이다. 이로써 한우 사육농가들은 가축시장 폐쇄에 따른 문전 거래 피해 우려를 씻었다. 사진은 지난 24일 문을 연 하동축협 송아지 경매시장의 모습. 이날 하동축협 송아지 경매시장엔 180두의 송아지가 출장, 모두 거래가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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