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축협, 사업 전년비 31% 성장…구매사업 성장 ‘최우수’

  • 등록 2010.02.18 09: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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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하동=권재만 기자]
【경남】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사진)은 지난 10일 하동농업기술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하동축협의 지난해 사업물량은 전년대비 31.4% 성장한 505억원이며, 3억2천1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이날 5.5%의 출자배당과 3천300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1억8천500만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하동축협의 지난해 구매사업의 경우 전년대비 31% 증가한 138억원을 달성해 전국 농·축협 중에서 3년간 최우수 성장조합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날 박학규 조합장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금융, 축산,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들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 조합원들의 협동과 화합으로 잘 극복한 한해였다”고 지난해를 회고하고 “올해도 계획된 많은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동축협의 모든 구성원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하동=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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