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이 배합사료공장 영업전진대회를 개최<사진>하고 ‘신나는 하루를, 희망찬 내일을, 우리가 만든다’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2020비전’ 달성을 다짐했다.
안양축협 배합사료공장(공장장 오경석) 영업팀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전진대회<사진>에서 비전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권우택 조합장은 “안양축협이 사료공장 설립 이래 연간 20만톤을 초과 달성한 2009년도 실적은 어려운 시기에 공장 직원 모두가 인내하고 노력해준 결과”라며 “최근 위축된 축산환경 속에서는 직원 모두가 창의, 자발, 도전, 개선의 의지를 갖고 전문가적인 실천 마인드가 더욱 절실하다.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엘리트다운 면모를 십분 발휘해 우리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고 말했다.
이번 전진대회에서 배합사료공장 직원들은 어려운 축산환경을 극복하고 2020년 비전 달성의 각오를 다지면서 영업지구별 목표달성 계획을 발표했다.
안양축협 배합사료공장은 2009년 20만6천840톤의 판매 실적을 달성해 전년대비 7.1% 늘어난 사업성과를 거뒀다. 안양축협은 지난해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결과 전국 4위, 경기 1위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