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중하)은 지난 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종율 강원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해 주영건 강릉축협장, 박덕용 농협삼척시지부장과 축산관련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김중하 조합장은 “힘들고 어렵지만 재도약의 의지 속에 임직원은 물론 전 조합원이 축협을 중심으로 하나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설립 이래 최고액인 14억6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게 됐다”며 “이는 조합원들이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전이용하며 조합을 사랑해 주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2010년에는 조합원들을 위해 지도지원사업을 강화해 보다 나은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우령 브랜드가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