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식품산업 선도…수출 64억불 달성

  • 등록 2010.02.03 14: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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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 농식품부 장관, aT 올 업무추진계획 보고받아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수출물류비 통합 총액한도제 도입…사이버거래소 활성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농수산물유통공사로부터 2010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업무보고에 따르면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수출과 유통을 통해 미래 농식품산업을 선도한다는 큰 목표 아래 농수산식품 수출 64억불을 달성하기 위해 aT와 지자체의 수출물류비를 통합 지원하는 총액한도제를 도입하고 수출운영활성화자금 지원 및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차등으로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식품 수급안정을 위해 저율관세할당물량(TRQ)관리를 통해 적가적량 도입과 방출을 통한 물가안정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선진수급관리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사이버거래소 활성화로 직거래 비중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사이버 거래소 활성화를 위해 거래규모 확대에 집중해 사업초기 거래활성화를 유도하고 거래수수료의 탄력적인 운영, 영업범위를 다각화한다는 전망이다.
한편 식품산업 인프라를 보강하기 위해 식품산업동향, 시장동향, 각종통계 등 종합적인 정보제공을 6월중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산업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설현대화자금을 지원하고 외식기업 중앙집중식 공동조리시설 설치를 통해 규모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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