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낙농 실용 모델 제시…목장 발전 기여”

  • 등록 2010.01.20 10: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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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취임 1주년 맞은 거트 제이콥 반딕 드라발 한국지사장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밀크튜브 권장 위생 강화…위험·비용관리 능력 향상
VMS, 유질관리 통합솔루션 제공…농가 이익 증대 한 몫

“미래의 낙농업이란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어야 합니다”
드라발의 거트 제이콥 반딕 한국지사장은 취임 1년을 맞아아 그 동안의 겪은 한국 낙농시장에 대해 동물복지향상, 목장이익, 자연환경 보전, 사회적 책임 수행을 근간으로 목장 발전을 지지하는 실용적인 모델을 통해 공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거트 제이콥 반딕 지사장은 “목장주들과 공유하는 제품을 만들고 VMS(Voluntary Milking System, 자발적 착유시스템)가 단순히 기계값이 비싸고 목장수지 맞을까 생각하겠지만 유질관리에 따른 여러 가지 통합솔루션은 농가의 이익을 많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거트 제이콥 반딕 사장은 “드라발은 우유의 강화되는 위생측면에서 이미 준비돼 있다. 위생적인 밀크튜브 사용을 권장하고 위험 관리와 비용관리를 통해 목장의 원천 사용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개발한 종합시스템(허드 네비게이터)을 통해 호르몬과 우유성분을 분석해 각 개체별 관리의 효율적인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거트 제이콥 반딕 한국 지사장은 네덜란드 출생으로 드라발에서 세일즈와 마케팅 두 부분에서 여러 관리직을 맡아 수행했으며 2003년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영국 아일랜드를 통괄하는 서유럽 세일즈컴퍼니에서 시장개발 매니저로 일했으며 지난해부터 한국지사장으로 일해 왔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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