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 안전성·품질 확인…만족감 높여

  • 등록 2010.01.08 11: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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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우리보리소’ G마크 획득 쾌거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육우가 국내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품질에 대한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농업회사법인 금천(대표 조흥연·사진)의 ‘우리보리소’가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를 획득함으로써 ‘육우’가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G마크’는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산물에 대해 도지사가 안전성과 품질을 인증하고 통합 상표인 G마크 사용권한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조 대표는 “어려운 과정을 거쳐 ‘우리보리소’가 G마크를 획득했다”며 “이제부터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사업을 확대시켜 육우사육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육우는 군납으로만 간다고 생각해 품질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꿔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방화가 가속화될수록 육우농가들이 갖는 어려움도 한층 더 느끼게 될 것이기 때문에 어려움을 해쳐나갈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보리소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연속해서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을 받았으며 금천 F&B를 통해 식당프랜차이즈인 ‘보리네 생고깃간’ 전국 19개점을 통해 안정화는 물론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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