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명예감시원은 한우산업을 지키기 위해 전방에서 활동하는 아주 중요한 조직”이라며 “다양한 지식을 습득해 맡은 임무를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남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출장소 이명섭씨를 강사로 초청해 원산지, GMO 표시 및 쇠고기 이력제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한우협회 회원 70여명으로 이루어진 명예감시원은 이날 받은 교육을 바탕으로 육류 취급식당 및 쇠고기 원산지표시의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둔갑행위에 대한 정밀 감시활동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