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는 오는 2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지난 1년(08. 10.1~09.9.30) 동안의 등급판정 결과자료와 해당농가에 대한 현장실사를 토대로 ‘2009년도 등급판정결과 우수농가 시상’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7회째 시행하며 고급육 생산을 선도하는 농가를 시상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농가의 Know-how를 함께 공유함으로서 국내 축산물의 고품질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우수농가 선정은 한우의 경우 연간 30두 이상 거세우를 출하하고 육질 1+등급이상이 55%이상인 농가이며, 올해 신설된 육우는 연간 20두 이상 거세우를 출하하고 육질 1등급이상이 20%이상인 농가를 대상으로 했다. 돼지는 연간 2천500두(E등급제외)이상 출하하고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이 70%이상이고 A등급이 50%이상인 농가로서, 종합평가점수 상위 20%를 후보 농가로 선정하고 사실 여부를 현지조사를 통해 확인 후 최종적으로 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