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이 건 구 진천축협 조합장

  • 등록 2009.12.16 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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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경영 정착…한우프라자 조기 활성화 매진”

[축산신문 ■진천=최종인 기자]
 
【충북】 “조합원 실익사업을 개발하고 봉사하는 조합,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조합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천축협 이건구 조합장은 “투명경영을 정착시켜 조합 발전은 물론 조합원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동시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지난달 6일 취임했다.
“조합원들이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이 조합장은 “60억원을 투자해 진천읍 벽암리에 대지 1천110평, 건평 560평 규모로 건립하고 있는 하나로마트와 지점을 포함한 한우프라자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체 임직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이어 “여성조합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진천축협은 앞으로도 여성조합원들의 참여기회를 더욱 확대해 한우프라자와 마트의 홍보전도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진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진천지역 한우 사육기반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협력해 송아지 늘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 조합장은 또 “직원들의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로 조합 발전의 계기를 만들겠다”며 “전체 조합원들이 단합하고 사업을 전이용해 협동기반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진천=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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