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이환수 조합장은 “축산환경은 물론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평택축협은 올해 신규 금융점포 개점을 통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확보, 사료사업의 물량확대 등 전체적으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내년에 서부 종합유통센터가 완공되면 조합원을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는 물론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내실경영을 다지는 재무구조를 더욱 튼튼히 해 조합원 지원과 수익 확대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축협은 내년에 경제사업 970억원과 신용사업 1조1천800억원 등 총 사업물량 1조2천846억을 통해 11억2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지원사업비는 올해 보다 4억7천500만원이 증가한 25억8700만원으로 책정했다. |
[축산신문 ■평택=김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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