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원과학회 동물유전육종연구회, 심포지엄 개최

  • 등록 2009.11.18 09: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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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진주=권재만 기자]
 
유전체 정보 활용 개량 효율화 방안 제시

한국동물자원과학회 동물유전육종연구회(회장 홍기창)는 지난 13일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관에서 ‘동물유전육종의 최근 연구개발 및 산업화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사진>했다.
이날 홍기창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EU와의 FTA협상이 완료됨에 따라 축산분야는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며 “지금이라도 관련분야가 다함께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동물유전자원 확보 증식을 통한 산업화 방안을 주제로 ▲농촌진흥청 Bio Green 연구방향(농진청 박진기 박사) ▲한우의 유전적 다양성 분석 및 계통 조성을 위한 산업화 방안(순천대 서강석 교수) ▲한우DNA Kit 조성을 통한 개량효율화 방안(영남대 김종주 교수) ▲Current status of MAS and GS in US beef dattle(Dorian Garrick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동물 유전체 정보를 통한 개량효율화를 주제로 ▲돼지의 Whole genome 정보를 이용한 형질유전자 확보와 활용(경상대 전진태 교수) ▲동물 육종산업의 국제협력방안(한경대 이학교 교수) ▲생명공학 기법을 이용한 우수종축 활용방안(경상대 공일근 교수) 등이 발표된데 이어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진주=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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