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돈육 수출활로 개척…돈육시찰단 파견

  • 등록 2009.10.31 10: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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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aT-농식품부, 도쿄서 국산 돈육 홍보행사

국산 돼지고기의 수출확대를 위해 일본 현지에서 홍보행사가 열렸다.
aT( 사장 윤장배)와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9일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산 돈육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홍보행사에서는 양국의 바이어 및 수출업체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산 청정돈육,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와 야끼부타(라면 등의 고명으로 사용되는 익힌 돼지고기) 등 한국산 청정돈육의 맛과 안전성을 설명하고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aT 윤장배 사장은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한국산 청정돈육에 대한 구매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한-EU FTA 체결 이후 근심이 깊어진 우리 양돈농가들이 수출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일본 내 타국산 돼지고기 유통실태 및 소비동향 조사를 위한 ‘돈육시찰단’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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