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직수출 네트워크 확대…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 등록 2009.10.14 14: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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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4분기 주요 품목별 수출 추진계획 발표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aT가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4/4분기 주요품목별 수출추진계획’을 발표했다.
aT에서 발표한 수출추진계획에 따르면 축산물의 경우 대일수출이 재개된 제주산 돈육 및 열처리가공품의 시장 조기정착을 위해 10월 중 일본 현지에서 한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 홍보세미나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가금육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대만 주류시장 정착 및 수출확대를 위한 판촉행사를 12월까지 매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COSTCO, 까르푸, 백화점 등 18개 매장 입점추진된다. 일본의 현지유통업체인 코프삿포르에서 삼계탕 판촉행사도 11월 개최할 예정이다.
유제품의 경우 12월까지 북경, 상해, 청도 등 5대도시 고급백화점에서 중국 현지인 대상 신선우유 판촉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aT는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세계 유명 대형유통업체와 직수출 네트워크 지속 확대 ▲품목별로 생산에서 해외마케팅까지 ‘맞춤형 지원체제’ 구축 ▲새로운 상품과 신규 시장 발굴 ▲12개 품목별 수출협의회 활성화 ▲수출농식품의 품질 우수성에 대한 해외 홍보활동 및 안전성 관리 강화 등을 중점 추진전략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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