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해외 12개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에서 인기 있는 한국 농식품을 구매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들이 한국을 찾는다. aT(사장 윤장배)는 지난 1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하반기 수출확대를 위해 대형유통업체, 식품수입업체 등 해외 12개국 바이어 30여명을 초청하는 수출상담회 ‘BUY KOREAN FOOD 2009 Autum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최대 식재료 유통업체인 미국의 시스코(SYSCO), 홍콩의 DCH 등 대형유통업체와 러시아, 태국, 중국 등의 유력 바이어가 참가해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와 상담을 실시했다. 행사기간 동안 별도의 수출홍보관을 통해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유망품목과 식자재, 한식세계화 현황 등도 한 자리에서 소개됐다. 윤장배 aT 사장은 “국제 경기침체로 수출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에서도 농식품 수출은 9월말 현재 지난해에 비해 3% 가까이 증가했다”면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국내 유망수출품목을 적극 알리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는 등 공세적인 수출전략을 통해 농식품 수출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