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즉석 식육 가공·유통 전문가 양성과정은 식육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즉석식육 가공유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8시간씩 매주 수요일에 이뤄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김천제 교수는 “이번 과정을 통해 식육에 관한 종합적인 이론과 실기로 중무장하게 됐다”며 “소비자의 기호 등 다양한 식문화에 부응할 수 있는 과정을 마친 점에 대해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장관상 유미옥 대표(웅지농산) ▲총장상 임경환 대표(꿀맛나는 세상) ▲학장상 김윤주 대표(한솔식품) ▲동문회장상 최종진 대표(단경농장) ▲공로상 신재민 대표(월드양돈), 오종길 대표(금당목장), 이주환 대표(만해농장), 정명락 대표(다산육종), 홍승범이사(탐라유통) 등이 수상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가공판매하고 있는 현장인들에게 주어지는 기술상은 ▲김학원 대표(토성정육점) ▲김미정 팀장(이목원) ▲김정국 부장(청미원) ▲신영수 대표(대덕양돈농장) ▲이인숙 대표(진도한우마을) ▲정해근 대표(현대축산) 등 5명이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