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방부위 일품요리로 ‘한우의 꿈’ 이룬다

  • 등록 2009.09.16 0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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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여는 사람들, 한우요리전문점 ‘한우의 꿈’ 개장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사골·꼬리부위 이용 설렁탕·불고기 등 6가지 메뉴 개발

이제 설렁탕도 묻고 따지고 먹자.
(주)행복을 여는 사람들(대표 김재욱)이 프랜차이즈 정육점식당 ‘착한고기’에 이어 한우요리전문점 ‘한우의 꿈’을 열고 한우설렁탕과 불고기를 저렴하게 판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우의 꿈’은 축산업계 전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적체 부위인 한우사골, 꼬리 등 부산물과 설도, 앞다리 등 비구이용 부위를 해결코자 1년의 메뉴개발과 준비를 거쳐 탄생했다.
한우의 두 번째 이야기 ‘한우의 꿈’은 최고의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한우를 다양한 음식과 결합해 저렴하게 제공하는 한우요리전문점이다. 주요 품목은 착한설렁탕과 착한불고기.
특히 설렁탕은 중장년층에게는 진한 육수의 맛을, 20대에게는 담백한 맛, 어린이들에게는 부드러운 맛을 주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한우의 꿈’은 설렁탕 외에도 가족, 직장인, 연인들이 입맛에 따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는 6가지의 일품요리를 갖추고 있다. 조미료나 첨가제를 넣지 않은 따끈한 국물과 고기가 어우러진 설렁탕, 곰탕, 육개장, 그리고 한우냉면과 저렴하고 맛있는 불고기까지 한우로만 맛을 낼 수 있는 메뉴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엄선된 한우로만으로 담백한 맛을 낸 설렁탕은 100% 한우, 꼬리반골, 갈비뼈, 등뼈 등으로 24시간 푹 고았다. 한우설렁탕 6천원, 곰탕 6천원, 한우냉면 5천원, 한우불고기 1인분에 8천원, 한우양념구이(200g) 1만5천원에 판매한다.
지난 7월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주택가에 입점한 ‘한우의 꿈’을 찾은 손님은 “담백한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다시 찾게 된다”고 한다. 산본점은 월매출 4천5백만원을 유지하고 있다.
착한고기는 인프라와 시스템을 갖춘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이다. 국내 최대규모의 한우가공장과 착한고기 전용 Central Kitchen 등 생산기반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 화성에 축산물전용 물류센터를 통해 콜드체인으로 신선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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