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함연수 지부장은 “휴가철 돼지고기 수요증가 등으로 인해 돼지가격이 강세를 보였지만 한·EU FTA 체결과 관련해 향후 양돈산업에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며 “각별한 노력으로 생산성 향상 등 경쟁력 제고에 힘쓰자”고 말했다. 이날 진주산업대 김철욱 교수는 ‘돈을 벌수 있는 양돈장 관리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모돈의 생산성 향상과 돼지유전자 검사 및 명품화 시도, 다양한 부위를 이용한 요리개발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최대한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