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 이 주 팔 고창부안축협 신임 상임이사

  • 등록 2009.08.26 08: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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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사업 강화 책임경영제도 도입”

[축산신문 ■고창=김춘우 기자]
 
“먼저 3천500여 조합원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경영을 반석 위에 올려놓으라는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어 복지 선진조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지난 1일 취임한 이주팔 고창부안축협 상임이사는 “조합장을 잘 보좌하고 경영을 내실화하며 조합원이 골고루 잘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복지조합을 만들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주팔 상임이사는 지난 77년 협동조합과 처음 인연을 맺어 조합의 모든 업무를 두루 거치며 경험을 쌓았으며, 7년 동안 고창부안축협 전무로 근무했다. 이 상임이사는 32년 동안 협동조합 직원으로 한 길만을 걸어왔으며 정년을 1년여 앞두고 상임이사로 취임했다.
이 상임이사는 “고객과 조합원을 주인으로 섬기는 마음으로 성공한 협동조직을 만들겠다”고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축종별 조합원 기술교육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도경제사업을 활성화하고 작목반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생각입니다.”
이 상임이사는 “지사무소와 팀별 책임경영제도를 도입해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부여하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창=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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