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10명에게 50만원씩 500만원, 대학생 45명에게 100만원씩 4천500만원 등 총 55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학문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와 조합원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업에 전념해 우리나라 축산과 지역사회 발전의 역군으로 성장해 달라”며 “축협에 관심을 갖고 부모님들이 하시는 축산업을 적극 이해하는 학생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또 “축산업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광주축협의 주인은 바로 학생들의 부모님들”이라며 “광주축협 조합원의 자녀라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언제 어디서나 떳떳한 자세로 사회의 큰 대들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