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청렴온도 ‘100점 만점에 92.69점’

  • 등록 2009.08.08 09: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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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부조리 예방을 목적으로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청렴온도계<사진>를 가동해 임직원 개개인의 청렴온도를 측정했다.
농어촌공사 임직원 4천336명(77%)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측정한 공사의 청렴온도(종합청렴도)는 100점 만점 기준에 92.69점으로 매우 양호한 상태로 나타났다.
청렴온도계는 공사에서 ’06년 자체 개발한 청렴성 진단 도구로서, 임직원이 자신의 청렴성을 자가 진단하고, 또 다양한 청렴성 지표로 평가한 결과를 On-line상에서 개인별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청렴도 자가진단’은 임직원 스스로가 설문에 응답함으로써 업무 과정과 내용, 개인 태도의 청렴도를 진단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측정된 ‘자가진단결과’와 ‘청렴도 평가결과’는 청렴온도(수치)와 그래프(색깔)로 나타나며, 또 개인별 측정결과를 토대로 소속 부서와 공사 전체의 청렴온도를 확인할 수 있어, 객관적이고 간단한 청렴성 진단 도구로 평가받고 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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