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둥지복지재단, 농촌노후주택 수리봉사단 출범

  • 등록 2009.07.08 08: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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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다솜둥지복지재단(이사장 정영일)은 지난 7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한국농어촌공사 대강당에서 ‘농촌노후주택 고쳐주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다솜둥지복지재단은 ’07년 농어촌공사가 농촌노후주택 고쳐주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재단으로, 출범 첫해 37가구, 지난해 38가구 등 75가구의 노후된 농촌주택을 수리했다. 집수리에 소요되는 비용은 다솜둥지복지재단 후원회원인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의 후원금과 기타 성금으로 충당된다.
올해는 전국 17개 대학 건축 관련학과 대학생 265명과 지도교수 15명이 전북 무주군 오산리를 비롯한 전국 9개 마을 40가구, 농어촌공사가 각 도별로 9개 마을 50가구 등 총 18개 마을 9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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