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태백축협은 지난 1일 조합장 임기 만료에 따라 실시된 선거에서 전체 조합원 3천122명 중 1천967명(63%)이 투여에 참여한 가운데 856표(43.5%)을 얻은 김중하 후보가 736표를 얻은 김진만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자치단체와 긴밀한 관계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축협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중하 당선자는 삼척 출신으로 방통고를 졸업했으며 현재 한중대 행정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다. 동해삼척태백축협 이사와 삼척시 농촌지도자연합회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한우자조금 대의원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