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의 자회사인 가야인티(주)는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우수한 돈육 생산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가야인티의 육종파트너인 ‘프랑스 NUCLEUS사의 육량개량 시스템 소개(Jacpues Gourmelon·NUCLEUS)’와 ‘가야육종의 개량시스템과 NUCLEUS 종돈 사양관리 사례 발표(오하식 가야육종 대표)’, ‘양돈농장 경쟁력 향상을 위한 육종개량(송훈 육종학 박사)’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날 손창준 대표는 “보다 세심한 노력으로 고능력 핵돈군 조성과 사양기술 교류 및 위생 방역 프로그램을 철저히 활용해 유전능력이 뛰어난 위생적이고 경제성이 높은 차별화된 종돈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한국형 종돈개량의 기틀과 고객만족, 그 이상의 가치 창출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