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가공품질보증회(회장 이만재)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건국대학교 동물자원연구센터에서 유가공기술 실무책임자 양성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원유수급의 문제점과 낙농제도개선의 필요성(박순 낙농진흥회 사업부장 ▲유가공기술의 최근 개발동향(이광순 한국테트라팩 기술이사) ▲한국 유가공산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인재(박건호 남양유업 대표이사) ▲목장유가공의 나아갈 길(송준기 강성원우유 상무) ▲사카자키균의 최근 연구동향과 신속 검출법(건국대 서건호 박사)▲유가공장 HACCP 적용상의 문제점과 개선방향(곽형근 HACCP기준원 원장) ▲현행 CIP 방식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안동완 대성헨켈 연구소장) 에 대한 발표가 각각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연 이만재 회장은 “이 워크숍은 유가공산업이 발전해 선진국수준으로 상회할 정도로 발전했다”며 “유가공 생산현장과 공장위생 관리 측면에서 실질적인 문제점을 함께 토론해 나갈 예정이기 때문에 기술과 품질향상을 위해 현장 기술자들이 많은 참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