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호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의 임기동안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면이 많았다. 하지만 축산물유통센터 건립과 함께 HACCP인증, ‘자연채한우600’의 경기도지사 G마크 인증으로 도내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을 통해 경제사업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한 것은 앞으로 광주 축산물도 충분히 경제성이 있음을 보여준 예”라며 “조합원을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학문 신임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원과 임직원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신뢰회복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조합경영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김 조합장은 “특히 조합의 경영정상화를 이룰 때까지 모든 수당을 받지 않고, 뼈를 깎는 심정과 진심으로 조합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강건한 광주축협, 건실한 광주축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