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전염병 예방 양돈농가 순회 교육 실시

  • 등록 2009.06.10 0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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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공주=황인성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는 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 후원으로 양돈 주요 전염병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충남방역본부 “자율방역의식 높여 피해 최소화”
장장길 회장 “시군조직 활용 열병박멸기반 구축”


【충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본부장 이기태)는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 후원으로 지난달 25·26일 공주문예회관과 홍주문화원에서 돼지주요전염병 예방을 위한 양돈농가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가축방역의식 고취 및 양축농가 중심의 자율방역 체계 구축으로 각종 소모성 질병의 차단에 나서기로 했다.
이기태 본부장은 이날 “가축질병의 적기예방 및 위생적인 관리와 자율방역의식의 고취로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자”고 당부했다.
충남도 축산과는 양돈정책설명을 통해 모돈 두당 MSY 22두, 브랜드 사육비중 80%, 1+등급 20%를 목표로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장길 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은 돼지열병 청정화 추진계획을 설명하면서 “양돈협회 시군 조직을 충분히 활용해 열병박멸기반을 구축하겠다”며 “1차 40일령, 2차 60일령에 돼지열병 백신을 반드시 접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모성질환 컨설팅자문단의 신현덕 신베트 동물병원장은 ‘구제역과 소모성질환 예방대책’, 녹십자수의약품 송대섭 수의사는 ‘정확한 예방백신주사요령’을 주제로 교육했다.
■공주=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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