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감시 강화 국산 축산물 소비 앞장 다짐

  • 등록 2009.06.08 09: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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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부산=권재만 기자]
 
전국주부교실 회원, 부산지도자대회서
한우협회 경남도지회 축산물 교육실시


【부산】 전국한우협회 부산울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3일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09 전국주부교실 부산지도자대회’에서 300여명의 주부를 대상으로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 및 안전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정호영 지회장은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 몸에 맞는 좋은 음식을 잘 먹는 일이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 조건”이라며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부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지회장은 또 “한우는 단순한 먹을거리를 떠나 5천년 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한 동반자”라며 “100대 문화유산의 하나인 한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전국주부교실 부산 지도자들은 시장 개방화로 먹을거리의 안전성이 크게 위협 받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 수입 축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되는 사례가 없도록 원산지 허위표시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을 펼치는 등 유통거래 질서확립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또 육류의 영양학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하고 국내 축산물 소비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부산=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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