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자원화 농축산인 소득향상 도모

  • 등록 2009.05.13 10: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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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축협-5개 농협, 자연순환농업 협약

[축산신문 ■평택=김길호 기자]
 
- 왼쪽부터 조용욱 평택과수농협장, 김영호 송탄농협장, 이용범 안중농협장, 이환수 평택축협장, 유인석 팽성농협 상무, 권범택 평택농협장.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지난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평택지역 5개 농협과 자연순환농업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농·축산물을 생산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평택축협은 이날 안중농협(조합장 이용범), 평택농협(조합장 권범택), 송탄농협(조합장 김영호), 팽성농협(조합장 김성철), 평택과수농협(조합장 조용욱)과 협약을 맺었다.
평택축협은 협약에 따라 가축분뇨를 자원화한 양질의 퇴·액비를 농협에 공급하게 됐다.
이환수 조합장은 “자연순환을 위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면 저비용으로 가축분뇨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경종농가는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면서 생산성 향상을 이뤄낼 수 있다”며 “협약을 계기로 지역 농·축산인들의 소득향상과 가축분뇨 자원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평택=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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