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수출 지원 안전성 검사 확대

  • 등록 2009.04.15 10: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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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농업인별 기록카드로 ‘맞춤 관리’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허윤진)은 최근 원화가치하락 등으로 인한 수출 호기에 우리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수출 농산물 안전성 검사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최근 농가들과 업체 등에서 안전성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수입국의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위반해 수출 농산물이 반품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예방차원의 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수출 농산물 안전성 검사 지원 확대방안은 전국 9개 지원에 ‘수출농산물 안전검사관리 Safe 콜 센터’ 와 ‘농식품 안전정보 수집팀’을 구성하고 수출농산물 생산 농업인별로 ‘관리카드’를 작성해 안전성 검사와 관련한 제반검사 결과를 기록 관내 개별 농업인의 수준에 맞춘 안전성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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