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옛 추억 속 ‘쟁기질 하던 한우’

  • 등록 2009.03.23 11: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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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장지헌 기자]
 
봄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먼 산, 산 빛은 아직 갈색이지만 나무 밑둥지엔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고 얼어붙었던 땅은 녹아 소가 이끄는 쟁기질이 부드럽다. 논밭 갈이를 트랙터로 하는 요즘인지라 간혹 이렇게 소를 몰아 쟁기질하는 모습이 마냥 정겹기만 하다. 일소가 고기소로 바뀐지 이미 오래됐지만 우리 마음속에 남아있는 한우는 이런 모습이다. 이제 우리 마음속에 살아있는 한우가 세계적인 고기소로 당당하게 서기를 기대한다.
장지헌 wkd3556@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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