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등의 기상이변으로 인한 물 부족 문제에 적극 대처해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물과 관련된 국내·외적인 정책변화에 대응하여 우리나라 물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 서 나가며 산업·지식·정보화 시대에서 녹색성장시대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부응,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계기가 될 것”을 강조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기상청 김규랑 박사가 ‘가뭄예측을 위한 학제간 연구시스템’, 건국대 김성준 교수가 ‘수문학적 가뭄정보시스템 구축현황 및 활용성 제고를 위한 제언’, 소방방재청 국립방재연구소 심기오 박사가 ‘기후변화와 가뭄대책’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다. 충남대 김태철 교수, 농식품부 이봉훈 용수자원과장, 한국농어촌공사 정찬기 수자원관리처장 등 관계·학계 전문가들과의 종합적인 토론으로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