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농식품 발굴·공급…中시장개척 본격화

  • 등록 2009.03.11 10: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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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중국 롯데마트와 MOU…상호 협력 강화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중국 롯데마트와의 MOU 체결을 통해 유망 한국 농식품을 발굴·공급하는 것은 물론 식품유통정보교환 등 상호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진은 윤장배 사장(왼쪽)과 박종두 중국롯데마트 대표(오른쪽)가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판촉전 개최 등 우리 농식품 소비붐 조성

aT(농수산물유통공사, 윤장배 사장)는 중국시장에서 대량수출 판매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중국 롯데마트와 지난 5일 MOU를 체결했다.
롯데마트는 2008년 중국에서 네덜란드 대형마트인 체인 마크로를 인수해 중국 E-MART에 이어 중국에 진출한 한국 대형유통매장으로 현재 베이징, 천진지역에 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aT는 이번 중국 롯데마트와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해 유망 한국농식품을 발굴·공급하고 한국식품 판촉전 개최, 한국식품전용코너를 확대, 식품ㆍ유통정보 교환 등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aT는 한국 농식품 수출 2위 시장인 중국을 화북, 화동, 화서, 화남권 등 4대 권역별로 체계적인 시장관리와 그동안 미개척지인 산동지역시장개척을 위해 칭타오에서 그동안 미개척지역인 산동지역 시장개척을 위해 칭타오에서는 중국 내 최대 대형유통매장인 따룬파 매장(91개 매장운영)에서 한국 농식품판매촉진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어 우리나라 농식품 소비붐을 조성하기 위한 시장개척활동이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
aT 윤장배 사장은 “의욕적으로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진출하고 있는 중국 롯데마트와 전략적인 MOU 체결을 통해 베이징 등 중국 북부원역에서 고품질 한국 농식품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로 유망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시장 수출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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