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등급판정을 실시하고 있는 계란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제조업체가 과자 제품포장에 ‘1+등급 특란’이라고 표기했다고 밝혔다. 1+등급 계란을 원료로 사용하는 해태제과 관계자는 “품질 좋고 영양 많은 제품 생산과 원료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등급판정 받은 계란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에게 과자원료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계란에 대한 홍보강화를 위해 3월부터는 1+등급 계란 사용을 부각시킨 새로운 제품포장이 출시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