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문방래 농협여주군지부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 엄영수 미래부사료 본부장, 박광태 전 조합장, 원종락 전 조합장과 임직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인기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와 환율상승에 따른 사료가격 폭등 등으로 인해 양축농가가 축산경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며 “최근 상황을 살펴볼 때 축산업의 미래가 불투명하지만 여주축협은 조합원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을 극복하고 자산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는 출자금 증대운동을 추진해 조합의 자기자본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축협은 지난해 11억4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조합원들에게 3억4천600만원의 출자 및 이용고배당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