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축협, 출자금 증대운동 추진…경제사업 활성화 매진

  • 등록 2009.03.09 10:25:04
크게보기

[축산신문 ■여주=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김인기)은 지난달 28일 여주 일성콘도에서 제28차 정기총회<사진>를 갖고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문방래 농협여주군지부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 엄영수 미래부사료 본부장, 박광태 전 조합장, 원종락 전 조합장과 임직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인기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와 환율상승에 따른 사료가격 폭등 등으로 인해 양축농가가 축산경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며 “최근 상황을 살펴볼 때 축산업의 미래가 불투명하지만 여주축협은 조합원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을 극복하고 자산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는 출자금 증대운동을 추진해 조합의 자기자본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축협은 지난해 11억4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조합원들에게 3억4천600만원의 출자 및 이용고배당을 실시했다.
■여주=김길호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