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유는 지난달 25일 정기대의원회를 통해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강구일후보를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부경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강구일(48) 상임이사는 지난 83년 부산우유에 첫발을 내딛으며 양산지도소장, 낙농지원팀장, 총무지원팀장, 낙농지원팀장, 지도사업본부장, 경영전략본부장, 상임이사 직무대행 등 지난 26년간 부산우유의 지도경제사업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강구일 상임이사는 “맡은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부산우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