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장구조조정추진협의회는 올해 사업을 추진하는 첫 해인 만큼 협의회 공식홈페이지를 구축하고 구조조정정보교류와 도축장의 도축 및 등급판정실적을 정리해 서적으로 발간하고 구조조정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이날 전남북에서 참석한 도축장 대표들은 “현재 확정된 분담금을 강제적으로 부과시키는 것은 부당하다”고 반발했다. 이에 정기총회에 참석한 장영달 前회장(영남LPC)은 “도축업계의 위기의식이 어느 때보다 더하고 있는 가운데 구조조정 분담금 소 두당 3천원, 돼지 두당 3백원은 결코 적은 돈이 아니지만 더 이상 사업을 미루기 어려운 만큼 함께 동참하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열린 한국축산물위생처리협회는 총회를 통해 2008년 세입세출안을 결산하고 2009년도 사업계획안과 수입지출예산 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